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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with 진형

by by072 2009. 10. 15.


 

나른나른 안에만쳐박혀있긴 아까운 날 but

어제못했던 P.O 5차전과 국가대표 세네갈전 하는날 and

군대 우리분대 후임이었던 허지랭이가 휴가나왔드랬다 낄낄

근처 차이나타운에서 저녁먹는다길래 놀러오라고 꼬셨음






항상 지인들이오면 대접하는 음료

사체과 진형이는 나보단 한살많은형이지만 11개월 차이나는 후임으로써ㅋㅋ

함께만든 추억거리가 많은 친구!

진짜 짐승같이생긴외모와는 다르게 애교많고 존나재밌는 친구!








이제꺾인 허지랭이ㅜㅜ

점점 ㅄ되가는 부대사정을 잘알기에..

한 여섯달남았나..... 휴-,.-  힘내








쌩얼여자친구님과

휴가 아직많이남았으니깐 조만간 떠 보자구!









진형이보내고나니깐 딱 6시 야구를 시청!

1회말 첫타석 내가 제일!!좋아라하는 박재홍선수가

솔로홈런을 때린것!!

1말인데 3:0 ㅋㅋㅋㅋ

완전 SK홈런대잔치 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회말에 벌써 7:0이여서 이긴경기구나하고 축구로 갈아탔다









옆집 모퉁이옷가게사장형ㅋㅋ

맨날 장사안된다고 얼마나팔았냐고 물어보는 ㅋㅋ








야구는 이미 SK가 이긴경기나 다름없었기에 기분좋게 축구로넘어와서 우리나라를 응원!

근데 너무 잘하는거다ㅜㅜ 놓친찬스만해도....

사실... 좆밥강태수와 내기를했다

스코어맞추기ㅋㅋ 10000원빵








결국 승자는 나의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도 이기고 SK는 한국시리즈 진출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보니까 밤 10시

퇴근시간도 잊어먹고 ㅋㅋ

오늘 참 행복하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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