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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Vinyl, CDs

아델 (Adele) - 21 (2011)

by by072 2018. 1. 8.

 

 

 

 

데뷔앨범 [19]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아델의 두번째 앨범 [21]

 

[21]은 당시 녹음했을 때의 나이이며 알앤비, 가스펠, 포크, 컨츄리, 소울 등 다양항 장르를 표현해내는

 

아델의 음악적인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 앨범은 그녀의 실연에 대한 괴로운 감정, 자신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반영된 앨범이다

 

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이 앨범은 21세기에 발매된 앨범 중 두번째로 많이 팔려나간 앨범이 되었다

(1위는 비틀스 베스트 앨범 [1])

 

20대에 단 두장의 앨범만을 발표했음에도 그녀는 이미 베테랑 취급을 받으며 모든 기록을 갈아 엎은 뮤지션이 되었다

 

노래를 능숙하게 부르는 사람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사람을 끌어 당기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사람은 많지 않은데 아델은 이미

 

인생의 모든 아픔을 겪은 사람처럼 노래를 한다

 

이 목소리를 스크린이나 앨범으로만 보고 들을 수 밖에 없다는게 참 아쉬운 와중에 드디어 오는 7월!

 

아델의 첫 내한 공연이 성사된다고 한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