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요든 팝이든 되도록이면 최대한!! 많이!! 찾아 듣는편인데 근래 LP 레코드에 미쳐있던 찰나
올해로 네번째인 서울 레코드페어에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구경도 구경이지만 이번 서울 레코드페어에서만 판매되는 한정반 레코드가 4장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언니네이발관 5집 <가장 보통의 존재>을 구하기 위해
품절될까봐 최대한 빨리감..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 플래툰
이번이 네번째 방문인데 갈때마다 떠오르는 안좋은 기억
(첫방문때 엄청 헤맸었던..)
이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레코드점 판매 부스 리스트
LP도 팔고 CD도 팔고 BOOK도 판다
집중해서 디깅하는 엘피러버들
내가 이곳에 온 이유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소울케이프도 살걸..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홍대 김밥레코즈
각 판매 부스들에는 엘피덕후님들이..
오오미
관계의 종말 (Pat Garrett & Billy The Kid) 이라는 영화에 밥딜런이 참여한 음반
7월에 내한오는 세인트 빈센트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니나 시몬
정말 구하기 어렵다는 투팍
바로바로 들을 수 있는 간소하지만 구매자들을 배려한 부스
엘피라는게 진짜 알면알수록 사람 미치게 하는것 같다
끝이 없어.. 일주일만에 벌써 세장 구입.. "리미티드 에디션" 의 유혹 시바..
정작 턴테이블은 없는데 ㅋㅋ
이번엔 단지 한정반 하나 때문에 왔지만 내년 레코드페어에는 어마어마한 덕질을 하러..
서울 레코드페어에서 구입한 언이 5집 한정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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