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해산물을 제일 좋아하는 여구님께서
뷁일 되는 날 씨푸드를 격파 하자고 함
뷁일이 조금 지난 오늘
접시까지 다 씹어 먹을 기세로
저벅저벅 입구로 향하는데..
BONO BONO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설레설레 하며 자리에 착석
먹이를 찾아 헤매는 하이에나 같이
두리번 두리번
스시
튀김
면
게새우
스테끼
홍철이형이 생각나는 초콜릿 분수
그 밖에 여러 음식들이 '저를 집어 삼켜주세요~' 하며 놓여 있음
올해들어 가장 배터지게 먹은 날이 아닐까
내가 만든 팥빙수
ㅋㅋㅋ
성인 두명 팔만얼마 나옴
한명당 사만원 돈이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시간제한 같은 X같은건 없으니까 편하게 드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