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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205

Takashi in Superflat Wonderland @PLATEAU 동양의 앤디워홀이라 불리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아시아 첫 회고전 가 삼성미술관 플라토에서 열렸다 '원더랜드' 라는 전시 제목처럼 그의 작품세계에는 귀엽거나 폭력적이고, 에로틱하거나 무서운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그는 일본의 전통미학과 패전 이후 형성된 아니메, 망가, 오타쿠 등 서브컬처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통합해 '수퍼플랫' 이라는 새로운 미학을 제창했다 입장료(\5,000)에 걸맞게 작품이 몇개 되지 않아 좀 아쉬웠다.. 2013. 10. 14.
CARHARTT-WIP FLAGSHIP STORE 칼하트가 홍대에 두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1, 2층은 칼하트 3층은 브릭스톤 4층은 오베이로 웍스아웃 스토어로 구성되어 있음 완전 백화점.. 이번 시즌은 카모플라쥬 패턴이 참 예쁘게 잘나온듯 하고 제품군들이 더 다양해졌다는 점 그러나 문제는 가격ㅋㅋ 위치는 극동방송쪽으로 하카다분코 골목 들어가기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음 다들 구경 고고 2013. 9. 18.
2013.06.13 잠실구장 직관 올시즌 첫 직관을 문학이 아닌 잠실에서 하다니!! 경기장 들어가기전에 딱 봐도 야구선수인 덩치큰 사람이 저벅저벅 걸어가는거임 어디서 낯이 익더라니 SK와이번스의 조조 레이예스!! 그 많은 인파 중에 알아보는이 하나 없네.. 바로 다가가서 사진 찍음 -_-v 사실 볼때마다 못던져서 많이 깟었는데.. 미안해요 형.. 휘순이형이랑도 찍고 ㅋㅋ 시구자는 올랜드 블룸의 여인 미란다 커 직관 후 느낀점은 역시 내 홈이 최고구나, SK 돌만수는 제발 올시즌이 마지막이길 with 임작가 이 날 마무리는 역시 시원한 맥주로.. 크롬바커 필스(Krombacher Pils) 생맥 Nacho 필스로 입가심 한후 크롬바커 바이젠(Krombacher Weizen) 을 마셨음 역시 나에겐 필스너 보단 바이젠이 최고 ㅠㅠ 여차저차 .. 2013. 6. 16.
대학로의 멋스러운 술집 마리오 바 (MARIO Bar) 얼마전 대학로에서 혼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술집을 찾던중 발견한 마리오 바(MARIO bar) 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침 해외 맥주에 미쳐 있던터라 기네스, 하이네켄 생맥주를 판다길래 잘됬다싶어 냅다 뛰어 들어갔지요 아마 새벽 4시쯤이었는데 다행히 외국손님 두명이 전부 였고 분위기도 제법 조용하면서 흥겨운게 딱 좋더라구요 첫 술은 가볍게 AGWA BOMB으로 혀를 적셨습니다 한모금 두모금 마시던 중 사장님께서 먼저 말을 걸어 주셨어요 마리오 바(MARIO Bar) 에선 각종 칵테일은 기본이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술들도 많이 갖고 계시다고 술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 나신 마사장님! 술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다가 킬케니란 맥주를 맛보라고 급히 따라주셨어요 킬케니는 아일랜드 상면발효 에일 맥주에요.. 2013.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