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 하나 알려드릴게요
가게도 아담하고 골목안에 숨어 있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어요
요즘 같은 시대에 찾기 힘든 클래식 감성 충만한 곳임ㅋㅋ
바로 이곳
SAM COOKE (샘쿡)
저는 오직 '호가든 생맥' 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았드랫죠
들어가면 벽 한쪽에 이 고풍스러운 그림에 압도될거임
ㅋㅋ
쿠바에서 영웅이라 불리는 혁명가 체게바라 자화상도 보이고
레게 감성도 보임
샘쿡의 가장 큰 매력은
전체적인 빈티지한 멋과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LP판으로만 음악을 튼다는 점이에요
LP판이라 그런지 음악도 대부분 50~60년대 음악들이 흘러 나와요
엘리켓, 기네스, 호가든, 칼스버그의 생맥주 기계!!!
집에 가져가고 싶다...............
칵테일을 제조하는 여러종류의 위스키, 보드카도 보임
샘쿡의 전체적인 모습
마른안주 (5000원)
호가든 생맥 (7000)
샘쿡은 대학로에서 유일하게 빅사이즈도 팔더라구요
다음엔 빅사이즈로 마실거임!
음악이 좋고 술이 좋다
하시는분들에게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키키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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