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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경험 요즘 계절도 계절인지라.. 고민에 고민의 꼬리를 무는 나날들을 보내고있는 나란잉여 파이팅해보지만 내몸은 얼마가지않아 축처져버리고 어디론가 떠나고싶지만 돈과 시간이 문제고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는 이 상황에서 오늘이란 하루는 또 사라졌음 가게에서 일하다보면 요놈을 피할수가 없는데 나도 모르게 천원짜리 지폐는 어느순간 기계에 들어가있고 카운트를 센다 5,4,3,2,1.. 뽑아도 별쓸모도없는데 왜자꾸 하는걸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뽑힐때의 쾌감(?)같은걸 즐기나보다 이젠 절대하지말자 또 다짐해본다 매일가는 가게앞 마트아주머니께서 이걸주셨다 유통기한 지난건데 먹어도 안죽는다며 심심할때 먹으라고ㅋㅋ 야무지게먹고 유산균간져가될테야! 저녁 6시만되도 어둑어둑해지는 하늘 기온급하강 키야.. 제발 조금만 더 자라다오....... 2009. 10. 9.
with 기성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10월 첫째주! 추석전에 약속잡은 권기성 a.k.a 류하 와의 만남 원래는 나 일끝나고 저녁이나 같이 먹을라고했는데 ㅋㅋ 마침 생일이라네? 일단 박수한번주~세요! 나 입대하기 1주일전에 만나고 이제봤네ㅜㅜ 너무나방가웠던.. 착한건 여전했고 ㅋㅋ 돈있으면 케잌이라도 하나 사주는건데 밥으로 만족해 ㅋㅋㅋㅋㅋ 거의 반나절동안 함께 한 기성잌ㅋㅋㅋㅋ 혼자있으면 너무나 심심하기에 ㅜㅜ 기성이가 돈쓸때가 너무없나부다.. 가기전에 나 배고플까봐 극구사양했는데 결국 햄버거 사온 기성이ㅋㅋ 잘먹었어! 야간알바 때려쳐~ 진짜 할게못돼ㅋㅋ 알바접으면 자주자주 보자꾸나 앞집 '엉아네' 사장형.. 꽤 잘뽑으신다능... (저것땜에 돈무지날린1人-.-) 요즘 날씨 정말 간져라능 오늘도 여전히 혼.. 2009. 10. 5.
추석 : 몇년만에 시골냄새 맡다 킁킁 이번 연휴는 짧아서 좋았다. 나에겐 참 다행이었다. 가기전엔 멀쩡했던 내몸이 시골에 도착하자마자 병든 닭마냥 빌빌..ㅜㅜ 갑자기 바뀐 환경때문인걸까. 기침과 콧물 두통 삼단콤보크리.. 그래도 난 안아픈척 뛰어놀았다. 다함께 벌초도 하고 땀뻘뻘 (군대에 있을때도 이렇게 열심히 안했는데ㅋㅋ) 고기빠레~~ 개인적으로 이런 철판에다 구워먹는것보다 후라이팬에 구워먹는게 진리라고 생각함 아~ 태어난 순서대로 걸려있는 우리김씨가문 사진들.. 내가 맏이라 사진이 두번교체되는 영광을ㅋㅋ 돌사진에서 유딩때사진으로.. 진짜 올때마다 바뀌지않고 저자리 그대로있는 사진들 보면 진짜 뭔가 묘하다능 어렸을적 추억도 되새길겸 동네한바퀴~ 예전에는 여기가 슈퍼였는데ㅋㅋ 진짜 과자종류 한 3~4개에다가 음료수는 콜라아니면 밀키스밖에 없.. 2009. 10. 4.
현동 지혜 혜련 @인하대후문 우와 간만에 홈그라운드 인하대를 갔는데 정말 많이 변했드라 중요한건 물이 업그레이드 됨..-,.- 짱임 인하대후문을 간이유는 훈련소 동기이자 내가 참 아꼈던 동생 짱현동이를 만나러 둘다 공복이었던터라 밥집가서 밥쳐묵쳐묵하고 생과일쥬스도 쳐묵쳐묵 돈은 나보다 짱현동이 더 잘버는데 내가 다삼*^^* 인하대후문 중앙사거리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 참없었다능 현동이색히랑 축구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동아......너의 눈을보자마자 내가슴은 무너졌다...............ㅜㅜ 힘내 형은 항상 니편이다?? 인하대온김에 쏜지도 보고~ 진짜 상무대때로 돌아가고싶지 않니 현동아? ..................... 아이라잌후디 치킨뜯으러 완전 맛없었다 우리가게앞에도 요 인형기계있는데 진짜 요고땜에 돈을 얼마날린건..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