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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205

2009.12.30 am07:10 축구를보고나니 새벽이라고 하긴그렇고 아침일곱시 베란다를 내다보니 눈이 내리고 전방에 보이는 아파트 창문엔 듬성듬성 불이켜져있는게 보인다 출근시간이로구나 각각의 사람들..제각기 다른 하루의 시작.. 내일이면 이천구 마지막날 매번 찾아오는 마지막이지만 그마지막을 다시 새로운시작으로 만들것인가 말것인가는 자기자신의 몫.. 그냥.... 이천구 이렇게보내기에는 아쉬워서.....개소리좀.. 2009. 12. 30.
with 문일 정섭 군발휘무나리 그리고 깨구리와의 호프한잔 동네에서 마셨는데 또 오픈했나보다 술집대박많은 토지금고 군대얘기하다보니 문뜩 전역한지 6개월이다되어가는구나 와 다시한번 세월빠르다는걸 느꼈음 또 크리스마스라는 날이지나고 2010년이되면 와 세월빠르다라고 또 느끼겠고 한살또쳐먹고 한숨만나오고 오옝 무나리 군대 두달더남았엌ㅋㅋㅋㅋㅋ나같으면그냥뒤짐 2009. 12. 12.
신사동은 나랑 안맞아 리복펌프 20주년 파티 'PUMP IT UP' 초대권이생겨서 서울로 향했음 BUT 파티장소는 '플래툰 쿤스트할레' 나오기전에 갔다온사람들말로 의하면 찾기 꽤어려운곳에 있다고해서 약도를 유심히보고 나왔지만 결국 찾지못했음 (이동네를 몇바퀴나 돌았는지) 그곳 관리자들은 도대체 뭐하는지 전화도 받지않은체 난 그저 망연자실 결국 포기하고 신사동 온김에 가로수길을 갔다 하루종일 걸어준 다리에게 미안해하며 커피집으로 같이다녔던 승희양한텐 존나 너무 미안 리쌍을 너무 보고싶어했는데 흑흑 !!!!!!!!!!!!!! 진짜 무슨 강남까지와서 커피한잔마시러왔냐고 미안해.. 내가 죽을죄를 졌어 나의 첫 신사동나들이는 이렇게 망했다 ^^ 2009. 12. 5.
홍대 출격 매주 일요일마다 출근하다가 않하니깐 뭔가 어색한 오후.. 날씨가 구림에도 불구하고 외출결심! SYOFF에서 프리마켓을 연다고해서 일때문에 포기하고있었는데 마침잘됬다싶어 홍대로갔다. 이제 곧 겨울이긴 겨울인가보다..싫다 ㅜㅜ 홍대놀이터에서는 희망시장? 이라는 타이틀을갖고 물건판매를 하고있었다. 잡지에서 봤던것같다. 역시나 시끌벅쩍한 홍놀! 남현성개놈을 기다리는중 내앞에서 인터뷰를...... 아오 추워죽겠는데 빡...ㅊ 홍대근처에 살면서 나보다 늦은 남현성 or 유진박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진박 홍대네비게이터 남씨를 따라 프리마켓이 열리는 쇼프사무실 옥상을 찾아갔는데..... 비때문에 철수중이었..................... 아오 빡...ㅊ 홍대에도 유니클로가 생기는구나......우왕 인터넷에서 돌아댕기.. 200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