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7 그냥 (21) 한때 WWE 해설자로 활동, 지금은 인형사업 하시는 천창욱님 카페.jpg 광해.jpg 인수해버려.jpg 빨강이 좋아.jpg 쿠폰으로 먹은 맹탕 아메리카노.jpg 돈 주고 사먹은 진한 아메리카노.jpg V4 가자.jpg 3단 깔맞춤.jpg 서울불꽃축제.jpg 연가시.jpg 독사과 아닌 꿀사과.jpg 내 지갑 가져간 놈 평생 저주.jpg 2012. 10. 8. 추석에 뭐했니? 엉금엉금 덕평휴게소를 지나 친가 의성 도착 꿀벌 재배 어렸을땐 여기서 물놀이도 하고 올챙이도 잡고 그랬는데 어느덧 내가 커진건지 개울가가 작아진건지 밤송이도 까서 이렇게 포대에 담기도 하고 대추나무에 가서 이렇게 대추도 따고 곧휴 잠자리랑 놀기도 하고 방안에서 정글의 법칙도 보고 보름달 보며 소원도 빌고 혼자 캠프파이어도 하고 어르신들 음주가무 구경도 하고 청량한 하늘도 봤다 외가 울진 도착 반고흐 그림 같은 논두렁밭두렁도 보고 코스모스 밭도 보았음 마지막으로 살랑하는 우리 엄빠 2012. 10. 3. KASINA PREMIUM SHOP OPEN @명동 영플라자 명동 영플라자에 카시나, 칼하트 오픈! 그러고 보니 저번 눈스퀘어 오픈때도 갔었음ㅋㅋ 영플라자 잘 구경하고 카시나에서 운동화 가리겟겟 2012. 9. 22. 요즈음 보는 책들이 주로 관심 있어 하는 인물의 자서전이나 일기형식의 에세이 읽기 쉬운 산문집 같은 것들인데 요즘은 자, 떠나볼까? 라는 부제의 'LOVE&FREE' 나 김동영씨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 라는 잠자고 있는 나의 여행 본능을 마구마구 불러 일으키는 이런 책들이 좋다 어떻게 보면 지금 처한 상황이 그렇질 못해서 지은이의 기행문 스러운 경험담을 글로 통해 잠시나마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이건 정말 슬픈일이라고! (그리고 제가 변태처럼 매일 들여다 보는 곳이 있는데 감성 글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해드림 방송작가 정현주씨의 블로그 '모닝레인닷컴' 이랑 홍인혜씨의 '루나파크' 이 두곳 내 스타일이다 싶으면 이분들이 쓴 책들도 읽어보시면 좋을듯) 일교차가 큰 탓인지 내 방에 떠다니는.. 2012. 9. 20.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52 다음